부안복지관, ‘찾아가는 노인일자리사업 활동교육’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노인 대상 교육 실시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영웅)이 군내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형, 사회서비스형)에 참여 중인 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안전 및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복지관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는 등 코로나19의 4차 유행의 확산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한 예방을 위해 참여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읍면 단위별로 나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참여자들의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무방비로 노출되어있는 시점에서, 폭염 경보시 적절한 대처 등의 건강관리와 코로나19 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참여노인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정임 사회복지사는 “찾아가는 활동교육과 함께 지역별로 필요한 신규 일자리 및 욕구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노인들은 “교육과 함께 활동하며 느꼈던 즐거움과 고충 등을 참여자들과 나누며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며 “하반기에도 내가 맡은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