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협, 초복맞이 중식나눔 행사마련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은기)가 지난 10일 초복을 맞이해 군내 4개 복지관에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쉼터, 나눔은혜, 부안재가주야간복지센터에는 약 30여 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특히 청춘시대 재활복지센터에서는 50여명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중식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초복나눔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의 각 읍면 여성회장 및 청년위원 15명이 참여하여 노인들에게 삼계탕과 수박 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은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방역수칙 등을 고려하여 단체 차원의 봉사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