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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여성봉사회, 사랑의 물김치 어려운 이웃에 전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7.14 09:02 수정 2021.07.14 09:02

보안여성봉사회, 사랑의 물김치 어려운 이웃에 전달
ⓒ 부안서림신문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민옥) 회원20여명이 지난 10일 섭씨 3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불구, 홀몸노인과 거동불편자를 위한 사랑의 물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들 회원들은 이날,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쓰며 300여명에게 전달할 사랑의 물김치를 담갔다. 이 자리에서 신철호 보안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준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이 같은 이웃생각에 대한 게으름이 없는 한 보안면이 부안군에서 가장 살기좋은 지역이 될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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