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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택 부안군 부군수 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7.14 08:54 수정 2021.07.14 08:54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 취임 “무거운 책임감·사명의식 갖고 부안발전 가교역할 최선” 다짐
ⓒ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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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택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1일 직원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군수는 남원 출신으로 해성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남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사회적경제팀장·국제협력과 국제행사팀장·정무기획과 정무기획팀장, 전북도의회사무처 행정자치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직 내부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면서 매사 꼼꼼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는 김 부군수는 주부서에서 두루 근무한 정통 행정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부군수는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권익현 군수와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군수로서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부안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부군수는 “민선 7기 핵심 군정비전이 알차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각자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서림신문을 방문 이석기 대표를 내방한 김 부군수는 “익히 부안에 대한 군민들의 인정과 노력에 대해서는 잘알고 있다”며 “부안을 사랑한 부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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