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변산해수욕장 안전 무사기원 서해용왕제 변산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지난 7일 변산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2021년 변산해수욕장 안전 무사기원 서해용왕제가 변산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안석) 주관으로 치러졌다. 특히 개장을 앞두고 이날 치러진 무사기원 용왕제는 부안향교의 후원으로 치러져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 자리에서 김안석 변산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역시 예년과 같이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가 없는 변산해수욕장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무사기원 용왕제를 마련하게 됐다”며 “변산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과 서비스에도 변산지역발전협의회가 앞장서 다시찾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사기원 용왕제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안향교 어른신들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무사기원 용왕제는 초헌관에 박현선 변산면장이 맡았으며 아헌관 김안석 변산지역발전협의회장, 종헌관 최성문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장, 도집례 윤호중 부안향교 전 전교, 축관 최관열 부안향교 유도회장, 찬창 송종규 부안향교 전 유도회장, 집사 윤덕중 부안향교 의전수석장의 등이 맡아 집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