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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갑순시인, 제10회 월간문학상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7.14 08:14 수정 2021.07.14 08:14

박갑순시인, 제10회 월간문학상 수상
ⓒ 부안서림신문
우리고장 부안출신 박갑순 시인이 한국문인협회가 수여하는 '제10회 월간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는 지난 6일 박 시인을 '제10회 월간문학상' 수상자로 결정 발표했다. 이 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문인협회 기관지 ‘월간문학’에 발표한 작품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박 시인은 시 ‘그 섬은 육지에 있다’를 발표하며 ‘제10회 월간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 시인은 전북 부안 출생으로, 1998년 ‘자유문학’에서 시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꽃망울 떨어질라’, 시집 ‘우리는 눈물을 연습한 적이 없다’, 동시집 ‘아빠가 배달돼요’, 투병기 ‘민머리에 그림 꽃핀’ 등이 있다. 미래문화상과 부안문학상, 완산벌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22일 오후 3시 30분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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