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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6.25 21:44 수정 2021.06.25 09:45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4개 분야별 대표 학생 및 학부모 9명에게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5주) 신청을 받아 6월 7일에 근농인재육성재단 제2차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 심사를 거쳐 반값등록금 등 4개 분야에 1,172명을 선발하였고, 장학금으로 6월 21일까지 11억 34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의 변화는 지역 인구감소 해소 일환으로, 작년부터 신설된 다자녀 장학금을 셋째 이상의 자녀 중 대학교 신입생 자녀에게 지급하던 것에서 1~4학년 재학생 전체를 지원하여 대상자를 대폭 확대시킨 점이다. 또한, 현재 1~4학년 1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내년도부터는 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2학기까지 확대해서 지원할 계획에 있어, 완전한 반값등록금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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