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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우유배달 지원 사업 시행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6.25 16:46 수정 2021.06.25 04:46

ⓒ 부안서림신문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는 2021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우유배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화사업은 변산면 주민 및 단체들의 정기기탁금 또는 일시기부금을 공동모금회에 모금하여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우유배달 지원 사업’은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독거노인 10명에게 6월~12월 7개월 동안 마시는 요구르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고령의 대상자들에게 영양도 공급하고 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도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려는 취지의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노인들은 “면에서 우유까지 배달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선환 민간위원장은 “우유배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건강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우유배달 지원 사업과 더불어 찾아가는 독거노인 생일상 사업, 낙상방지 안전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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