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 채택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제318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조속한 개정’ ‘법령 개정 전까지 긴급재정명령을 통한 소상공인의 임대료 감면과 감면분을 소상공인에 지원’ ‘자치단체장의 감면분 지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임대료 인하액의 50% 세제혜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정기 의원은 “코로나19 비대면 언택트 시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극심해지고 있다”며 “고강도의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피해구제를 위해 정부와 국회는 임대료 감면대책을 신속히 마련 할 것”을 촉구했으며 결의안은 국회와 정부부처 등에 전달됐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제8대 부안군의회의 의정활동을 담은 ‘2021년 부안군의회보’를 발간했다. 이번 의회보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의 곁에서 함께 소통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담겼다. 이 회보에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의정활동 이슈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의정포커스,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의 의무를 다한 ▲행정사무감사 주요 내용,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과 올바른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주요 군정질문 및 답변 사항, 군정에 관한 건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5분 자유발언, 지난 해 의회에서 심의·의결 된 사항을 담은 ▲회기멸 주요 안건 의결 현황, 의원들의 생생한 의정활동 현장을 담은 ▲의정활동 갤러리 및 위원회 활동사진 등이 수록되어 있다.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은 “이번 의회보를 통해 부안군의회가 항상 군민 여러분의 곁에서 일하고 있는 의회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며 신축년 새해에도 ‘책임’을 다하고 ‘원칙’을 지켜 부안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부안군의회보’는 읍면 및 군내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60여 곳에 배부되어 군 의회 홍보자료 및 군민 소통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