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 작년 당기손익 5억2700만원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제59회 정기총회 및 2020년 결산총회에서 당기손익 5억 2700만원을 달성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전국확산으로 정부의 5인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부안군산림조합은 2020년 결산총회를 지난 4일과 5일까지 조합 회의실에서 2일간에 걸쳐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정기총회 및 결산총회에서 부안군산림조합은 2020년 일반사업 1억 2700만원, 신용사업 4억원으로 총 5억 2700만원의 흑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오세준 조합장은 “2020년은 코로나19와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인해 일반사업분야는 전년에 비해 다소 수익이 저조했으나 신용사업에서는 오히려 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들과 부안군민께 감사드리며 2021년도 더 노력해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신청사건립에 따른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