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노인포토그래퍼’s 시선 스마트폰 사진전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이 2020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으로 선정된 노인포토그래퍼’s 시선 사진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부안복지관의 사진전은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스마트폰 사진동아리 활동을 돌아보며 부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로 담았으며 다양한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위해 기획된 동아리다. 참여 노인들은 동아리 활동 전 하루 2시간씩 모두 12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았으며 지도해준 유신웅(미엘웨딩 대표) 강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도 어려운데 사진과 동영상 촬영과 편집을 배우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저 또한 감동하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사진전을 응원 했다. 사진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장락현 씨는 “스마트폰 사진동아리는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듯하여 삶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되었다”며 “나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노인들에게는 작은 행복이고 힐링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복지관의 사진동아리 활동은 9회에 걸쳐 부안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으며 모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사진전은 복지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홈마트 옆 현수막 개첨을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