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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연말연시 이웃사랑 쌀 전달 이어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1.13 19:39 수정 2021.01.13 07:39

연말연시 이웃사랑 쌀 전달 이어져
ⓒ 부안서림신문
㈜주은(심상표 대표)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부안군청을 방문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들이 100포(300만원 상당)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심상표 대표는 “쌀쌀해지는 연말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사랑이나마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작은 정성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해뜰참 영농조합법인 김창수씨가 쌀 100포를 전달하며 나눔을 함께했다. 김창수씨는 최용기, 강하원씨등과 함께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께 전달해달라며 쌀을 기탁해 오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에 힘겨워 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온기를 나눠 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탁을 통해 넘쳐나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사랑의 온도가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고마워했다. 부안군은 기탁받은 백미를 저소득층,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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