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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한우협, 이웃사랑 한우 나눔행사 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2.23 11:23 수정 2020.12.23 11:23

전북한우협, 이웃사랑 한우 나눔행사 마련
ⓒ 부안서림신문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에서는 지난 18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고기 100㎏(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제시 백산면 소재의 전북한우협동조합은 ‘한우가 살아야 민족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착한 가격에 맛있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소들에게 먹일 사료까지 직접 생산하는 협동조합이다. 한우협동조합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 등으로 힘든 한해를 겪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행사에 동참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옥 부안군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등으로 힘겨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베풀어 온기를 나눠 주신 전북한우협동조합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한우는 필요한 곳에 잘 나눠드리고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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