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2일 홀로 사는 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활동을 펼쳤다.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민옥)는 매년 전체 회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원봉사회 회장을 포함해 최소 인원의 봉사자가 김장행사에 참여해 650여 포기의 김치를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130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동참한 최현옥 보안면장은 “오늘 김치나눔 행사가 자원봉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하게 하고 더욱 훈훈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바쁜 일상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분기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와 여름철 물김치. 열무김치 전달하기, 명절맞이 반찬 만들어 드리기 등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앞장서 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