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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기관평가 대상 수상 쾌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2.23 11:09 수정 2020.12.23 11:09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기관평가 대상 수상 쾌거 농가소득을 높이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앞장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가 지난 18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농촌지도사업 기관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매년 전라북도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기술보급 성과, 지역농업의 활력과 기여도 등을 평가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촌자원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어 금년에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 받은 상사업비는 한우 발정알림이 보급 시범사업 추진과 지속되는 코로나19 대비 발열장비 및 상담소 냉난방기 구입 등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170㏊에 돌발 병해충 긴급방제 지원과 함께 1만888㏊에 벼 병해충 사전방제 상자처리제를 지원하였으며, 귀농귀촌 1번지를 향해 귀농귀촌 창업자금지원, 이사비지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운영 등으로 10월말 현재 671세대 1,053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해양유해 자원인 불가사리를 활용해 만든 불가사리액비 공급으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있으며, ICT를 활용한 양액재배시설 신축으로 금후 스마트농업 실현의 기반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더불어 부안군에서 추진하는 푸드플랜과 연계 추진 계획인 농산물 종합가공 센터 지원 공모사업비 10억원도 확보하여 22년까지 추진할 계획에 있다. 강성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내년에도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은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부안농업’을 실현하여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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