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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권익현군수 12일까지 자가격리 중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2.10 14:09 수정 2020.12.10 02:09

권익현군수 12일까지 자가격리 중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북지역 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대상이 됐다. 권 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식당에 있다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안군은 박현규 부군수의 대행체제에 돌입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권 군수는 현재 자택에서 유선과 전자결재로 주요 업무를 처리하고 있지만, 부군수가 군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 최근 국회와 세종청사의 관계부처를 오가며 내년 예산확보에 앞장서 왔다. 예산확보를 위해 활동중 권 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식당에 머문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택에서 자가격리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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