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부안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26일까지 9일에 걸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그 실태와 추진사항을 파악하여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 개선하도록 하여 올바른 정책집행과 효율적인 군정 수행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두었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군정 현안사업, 인사, 예산 등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해보고 잘못된 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방지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은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잘 수행하기 위해 군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 집행부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고 군민의 뜻이 올바르게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일정으로 감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의원별 주요 감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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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의원은 ▲ 주민참여예산제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활용, ▲ 새만금 준설에 따른 어민피해 조사 및 보상과 해수유통 등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마련, ▲ 주변 상권과 조화를 이루고 주차면 확대 등 주차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주차장 조성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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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특위 위원장인 장은아 의원은 ▲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사업 예산 증가에 따른 인력 관리 및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 맞춤 서비스 제공 ▲ 헌옷수거함 조례에 맞는 관리 및 계획수립과 아이스팩 재활용 방안 마련 등 각 분야에 대해 질의하고 정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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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근 의원은 ▲ 업무 전문성 및 안전성을 위한 전보인사 최소화 ▲ 노인 일자리 발굴 및 수행을 위한 노인일자리센터의 정상적 운영 및 종사자 고용불안 해소 ▲ 농촌인력 부족현상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의 쳬계적 수급 정책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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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의원은 ▲ 동학농민혁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사업 추진 미비 ▲ 코로나 19로 인한 영세 자영업자들의 지원 방안 마련, ▲ 부안군 대표 관광요소인 해수욕장의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한 해수욕장 업무부서의 일원화 등을 질타하고 각 부서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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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은 ▲ 세계잼버리 부지 매립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문제 등을 위한 대책 마련 ▲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방안 마련 및 관리 철저 ▲ 격포항 여객선터미널 앞 무질서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공유지 활용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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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의원은 ▲ 공무원의 적극적 출산장려를 위한 근무평정 가점 이외의 다양한 방안 마련 ▲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 소송 승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대책 마련 ▲ 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복지관 시설 하자보수 및 안전검사 추진 등을 각 부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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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세 의원은 ▲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등에 대한 특급승진 및 특별승급 기회 부여 ▲ 청년인구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 ▲ 소셜미디어를 통한 관광홍보 효과 및 중요성 증대에 따른 예산 확충 및 확보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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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의원은 ▲ 공무원의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효과적 방안 마련 및 신규직원 친절교육 시행 ▲ 청자 관련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 강화 및 단기적 추진 방안 마련 ▲ 각종 군 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등에 관해 질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