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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코로나19 예방 사랑의 마스크 기탁 이어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2.10 12:34 수정 2020.12.10 12:34

코로나19 예방 사랑의 마스크 기탁 이어져 부안군 자치단체노동조합(위원장 최성일)은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부안군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000장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부안군 자치단체노동조합은 2015년 8월에 출범된 노동조합으로 환경관리원 4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탁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 자치단체노동조합 최성일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 하였으며,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라 기탁한 마스크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줄 것을 부탁했다. 최성일 위원장은 “도내 전주, 익산, 군산 등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청정부안을 고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은 이외에도 마스크 제조회사 티아이에이(대표 김창수) 등에서 사랑의 마스크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기부 받은 마스크는 군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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