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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부안군의회 제31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1.26 10:00 수정 2020.11.26 10:00

부안군의회 제31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1년도 예산안 등 심사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전반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16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지난 1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진행되며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부안군이 시행하는 중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0년도 제2차 추경 예산안과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해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 총괄적인 계수 조정을 실시한다. 또 행정사무감사 보고서 작성 및 채택이 다음달 14일과 15일 진행되며 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달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문찬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든 일상이 멈추고 경제․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움이 많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통제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해 행복한 부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도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낭비·소모·선심성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군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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