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농가주부모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나눠 지역사회에 사랑 전달 변산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효숙)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김장김치를 담아 나누는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김장나눔에는 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가 꼭 필요한 변산면, 위도면 일대의 홀몸 노인과 경로당 등 200개소에 김치를 나누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의 정과 사랑을 전했다. 변산면 농가주부모임은 여성 농업인 봉사단체로서 매년 가을철마다 정성껏 김장을 담가 홀몸노인과 경로당에 전달하여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변산면 농가주부모임 김효숙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 이웃들이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