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지방정치

권익현 부안군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지역현안 강력 건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1.11 21:26 수정 2020.11.11 09:26

권익현 부안군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지역현안 강력 건의 수소연료전지 스마트팜 등 요청
ⓒ 부안서림신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수소연료전지 스마트팜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권 군수는 지난달 30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최고위원회에서 수소연료전지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5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 이후 전국을 순회하는 권역별 현장 최고위원회의 첫 방문지로 부안군을 택한 것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전북도의원 등을 역임한 권익현 군수의 탄탄한 당내 입지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날 최고위원회에는 이낙연 당대표와 김종민·염태영·신동근·양향자·박홍배 최고위원,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홍영표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광재 K-뉴딜본부장, 정태호 전략기획위원장, 오영훈 당대표 비서실장, 김영배 당대표 정무실장, 신영대·강선우 대변인, 한준호 K-뉴딜본부 대변인, 김성주 도당위원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고위원회에서 수소연료전지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격포항 확장 개발, 동학농민혁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 직소천 안전 야영장 조성사업, 노을대교 국도 건설 등 5건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인 수소연료전지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새만금 사업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갖고 있는 해창석산 부지를 활용해 고분자연료전지 열과 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권 군수는 “부안군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뉴딜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부안군이 그린뉴딜의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낙연 당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현장 최고위원회 이후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찾아 수소연료전지 드론 개발 현황 등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