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읍면소식

줄포새마을, 사랑의 밑반찬 나눔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1.11 17:57 수정 2020.11.11 05:57

줄포새마을, 사랑의 밑반찬 나눔 면내 취약계층 120여세대에 밑반찬 전달
ⓒ 부안서림신문
줄포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도순)가 지난 6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식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어려운 시기 안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리 전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겉절이, 장조림, 젓갈 등 이날 준비된 반찬꾸러미는 줄포면내 취약계층 120여 세대에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 강도순 회장은 “요즘같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진상 줄포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이때,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서로 돕는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