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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새마을지회,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 전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1.11 17:56 수정 2020.11.11 05:56

새마을지회,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 전개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와 협의회(회장 권명식), 부녀회(회장 하순례)는 지난 2일부터 군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일 변산면 지서마을에서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시작으로 3일~4일에는 상서면 신성마을에서 화장실 변기, 타일, 천정 교체작업을 벌였다. 또 5일은 동진면 본덕마을에서 보일러수리, 씽크대교체, 도배‧장판 교체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달 20일까지 25세대의 창문교환, 방충망 교환, LED전구 교체 등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 사업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농촌재능 기술사업단이 추진하는 농촌생활환경 개선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복지사각지대에 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선정하여 회원들이 땀과 노력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김갑곤 지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우리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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