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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알리기 나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1.11 17:45 수정 2020.11.11 05:45

부안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알리기 나서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제73회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말로 하지 않아도 119신고가 가능한 다매체 신고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란 문자메시지나 앱(App), 영상통화를 이용해 언제 언디서나 쉽게 긴급 상황을 신고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먼저 문자신고의 경우 119번호로 문자 내용을 입력한 후 전송하면 신고 접수가 되며,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은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하고 전송 버튼만 누르면 되며 앱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되므로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해 산악구조 등 재난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 유용하다.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를 걸면 의소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도 손짓이나 수화, 메모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초기 신고가 중요한 만큼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통해 군민들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119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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