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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주민자치위, 유적지 바로알기 답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1.11 17:29 수정 2020.11.11 05:29

변산주민자치위, 유적지 바로알기 답사 부안의 과거, 현재를 느끼는 직접체험
ⓒ 부안서림신문
변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채)는 지난달 29일 부안의 주요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답사하며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역사를 바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변산주민자치위는 올해 부안읍의 서문을 지키는 국가민속문화재인 서문안당산을 시작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부안의 역사를 바로 알고, 부안 청자박물관에서는 천년 전통의 부안 고려청자 만들기를 통해 우수한 부안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매창공원, 호벌치전적지, 곰소염전, 내소사 등 을 답사하며 위원들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며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부안이 배출한 걸출한 시인 매창의 시를 감상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했다. 김현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답사를 통해 주원들이 부안의 과거와 현재를 느끼며 우리고장 부안을 알리는 홍보도우미로서 앞장서 관광객에게 부안을 제대로 소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으로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변산면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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