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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 군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1.02 13:57 수정 2020.11.02 01:57

권익현 군수, 군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 추진
ⓒ 부안서림신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주요 사업장과 영농현장 등 26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 역점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세심히 점검하여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내실을 도모하고, 주요 영농현장 및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권 군수는 첫날 동진면 감자 재배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과 함께 비닐하우스 비닐을 교체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백산면 이소정(40)씨의 부추 재배농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이 씨는 지난 2016년부터 감자와 수박을 재배하던 것은 보다 소득이 높은 부추로 작목을 전환해 지난 4월부터 생산하며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 20일에는 변산면 수산물 가공업체와 격포항 수산물 판매센터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찾아 부안군 수산물 생산 및 유통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권 군수는 이날 수산물 가공 업체인 대일수산식품(대표 김남태)과 격포항 수산물 판매센터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찾아 부안군 수산물 생산 및 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줄포면의 주요 사업장 및 업체를 방문해 평소 강조해온 현장행정 소통 강화를 통해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권 군수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조성사업,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 개설공사 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교급식 공급업체인 한길수산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23일에는 계화면 공공비축미(산물벼) 수매 현장과 주상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부안읍 부안상설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꼼꼼하게 마무리해 나가고, 군민들의 생생하고 귀중한 의견도 듣겠다“며 ”부안군 미래 발전을 선도할 사업들을 군민과 함께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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