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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부안군의원, ‘새만금 해수유통’ 강력 촉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1.02 13:51 수정 2020.11.02 01:51

‘이한수’ 부안군의원, ‘새만금 해수유통’ 강력 촉구 부안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 이한수 의원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이 지난 13일 제316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새만금 해수유통’을 강력 촉구했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애서 “어획량이 작년 10%에도 못 미친다는 어업인들의 하소연에 쓰라림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며 “황금어장으로 대대손손 삶의 터전인 부안 바다가 어찌 전어와 꽃게도 살지 못하게 됐느냐”고 한탄했다. 또한 “지구온난화 등만 탓하는데, 부안 바다 고기가 잡히지 않는 것도 기후변화 때문이냐”며 “기후변화가 원인이라면, 여타 전라도와 충청 등 서해 전 지역에서 동시 발생해야 하는데 군산·서천에서는 올해도 많은 전어와 꽃게를 잡아 올린 사실은 어떻게 설명하느냐”고 성토했다. 이 의원은 ”부안군이 나서 중앙정부와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해 가력·신시수문 상시 개방이 이뤄지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달라“며 ”새만금 내측 ‘재첩’ 서식은 민물화 됐기 때문으로 해수유통으로 황폐해진 바다를 되살려 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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