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총동문회 제15대 박병래 회장추임

	↑↑ 박병래 신임회장
	ⓒ 부안서림신문

부안고총동문회 제 15대 회장에 박병래(부안고 14회) 전 부안군의회 의원이 취임했다. 부안고총동문회는 지난 24일 부안K컨벤션 연회장에서 권익현 군수와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내 사회기관단체장 등 내빈들과 동문들이 함께한 가운데 정기총회에 이어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병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회의 본연의 목적이 학교 발전은 물론 재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있는만큼 이에대한 목적을 성실히 수행해 후배들이 지역의 참된일꾼, 지역발전의 버팀목이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뿐만아니라, 1만 2000여 동문들이 일치단결하여 총동문회의 명예를 드높이고 부안발전에 게으름이 없도록 하는데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 졸업 30주년 행사를 연기한 부안고 21회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해 내빈들과 동문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취임한 박 회장은 국회의원 보좌관과 부안군의회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전북체육회 이사를 맡고있는 가운데 오양희(비타민어린이집 원장)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