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교육/문화관광/체육

제14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 비대면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1.02 13:29 수정 2020.11.02 01:29

제14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 비대면 개최 판소리일반부 신예주씨 대상, 일반부 김진수씨·학생부 박은채 학생 종합대상 수상 (사)추담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동영상 대회로 치러졌다. 부안에서 태어나 활동해 온 판소리 명창 추담 홍정택 선생을 기리는 이번 대회는 판소리, 고법, 기악 등 3개 부문을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결과 판소리일반부 대상(국회의장상)은 신예주씨가 차지했으며 일반부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기악부문 김진수씨가,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 장관상)은 판소리부문 박은채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일반부 각 부분 최우수상과 학생부 각 부문 대상 등 10여명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추담판소리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인재들이 한국의 국악을 이끌어갈 희망이 될 것”이라며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앞으로도 국악인재 양성의 발판과 토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