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전북도정

음식점 생활방역 칸막이 설치 지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1.02 13:15 수정 2020.11.02 01:15

음식점 생활방역 칸막이 설치 지원 음식점 내 코로나19 전파 예방 위한 비말차단 칸막이 1,000여개 지원 전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음식점에 비말 차단 칸막이 지원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생활의 과학화 실현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음식점이 코로나19 방역의 중요한 시설이라는 판단하에 방역수칙준수 독려와 칸막이 설치 자율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하고, 비말 차단 칸막이 1,000여 개 설치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사업참여 희망업소의 수요를 고려하여 일자형, 십자형, ㄷ자형 등으로 제작될 계획이며, 칸막이 설치 자율실천 분위기 조성에 효과적인 업소에 우선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음식점 칸막이 설치 확대를 위하여 이미 지정 중인 안심식당에 칸막이 우선 설치를 권고하고, 내년에는 음식점 시설개선지원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하여 영업장 위생환경 개선과 더불어 파티션 또는 칸막이 설치를 필수로 포함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