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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피니언 칼럼-서림춘추

조덕연칼럼-멋쟁이 경찰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10.14 12:15 수정 2020.10.14 12:15

조덕연칼럼-멋쟁이 경찰관
 
↑↑ 조 덕 연 서림신문 논설위원
ⓒ 부안서림신문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며 가장 발전된 주 가운데 가장 중요한 도시이다. 나이아가라폭포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캐나다의 금융 및 상업중심지이며 미국과 경계를 이루는 온타리호의 북쪽 끝에 접해있는 입지조건 때문에 세인트로렌스 수로를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고 오대호를 통해 미국 여러 주요 공업중심지와 연결되어 주요 국제 교역 중심지가 될수 있었다. 도시는 거의 전지역이 평원지대이다. 기후는 여름에는 32℃, 겨울에는 영하 18℃이하로 떨어진다. 그래서 겨울에는 너무 추워 관광객이 거의 없다. 토론토 증권거래소는 서반구 주요 주식거래소 가운데 하나이고 건설, 운송, 금융, 행정, 관광이 주요산업이다. 캐나다는 정말 평화롭고 안전하다. 미국과는 비교가 안된다. 한국인은 결집된 코리아타운이 있다. 그러나 흑인들이 소외로 범죄가 다소 높은 편이나 절대 다수는 친근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흑인이라는 선입견은 금물이다. 캐나다 경찰은 관광객과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친절한 연방경찰이있다. 1837년 창립된 기마경찰은 사회질서의 구간을 책임진다는 캐나다의 자부심이다. 32명의 경찰기마단은 매년 캐나다 전역을 순회하며 뮤지컬 라이브쇼를 펼치며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이주해온 인디언의 평화 정착에도 기여하며 차별없는 치안유지로 공정성을 잃지 않는다. 경찰은 연방경찰, 주경찰, 시경찰로 구분된다. 주경찰은 본래 없었으나 온타리주와 퀘벡주만이 운용하고 있다. 이들은 짙은 청색 유니폼을 입고 자긍심이 대단하다. 연방경찰 그 잘생긴 외모 특유의 빨간 제복 선진국일수록 경찰관은 멋있고 친절하다. 민중의 지팡이 국가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국가작용 그들이 공정하기에 인기가 높다. 어린들의 로망! 청소년들에게는 혐오대상 16세 이상이면 운전, 과속하거나 범법자는 용서가 안되는 강철로된 철벽같고 헐크같이 무섭게 변한다. 용서가 없다. 상호 합의가 있어도 반드시 죄값을 받아야 한다. 그 실례를 들어본다. 오타와 국회의사당 앞에서 연좌데모를 허가 없이 한다. 경찰은 그들을 에워싸고 절차에 따라 즉시 해산하라 명령한다. 거부시 곤봉으로 맨앞에서 부터 타작 눈 깜짝할 사이 흩어진다. 과잉진압이라는 말은 나올 수 없고 이의를 달수도 없다(공권력에는 대항이란 있을 수 없다). 2005년 1월 20일 요크대학에서 부시대통령 취임 반대집회(허가나지 않은 집회)가 열린다. 메가폰 사용등으로 시끄러우니 학교당국에서 수업에 방해된다고 신고한다. 출동한 경찰은 강당을 포위하고 “해산하라” 불이행하자 곤봉으로 타작 5명 체포 구금 머리가 터져 두학생은 입원 그러나 신성한 학원에 공권력 투입이란 비난은 있을 수 없다. 그중에는 박사도 있었다. 대학이고 뭐고 법앞에서는 같은거야 누가 뭐래도 경찰관은 멋쟁이 만만하게 보면 큰코다친다. 강력범들은 한방에 정조준하여 사살한다. 방탄조끼 입고 봤어? 덤빌생각 있어? 꿈도꾸지마! 실례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 중 자살로 마무리 할 수 있는 용기가 없는 사람은 범죄를 저지르는 척 지나가는 아이를 인질로 잡고 아이의 머리에 장난감 총을 겨누며 난동을 치면 경찰이 정조준 하여 사살 하여 그의 죽음을 도와주는 예도 있었다한다. 그래도 과잉진압이라는 말은 없다. 그것이 모두는 아니다. 시민에게 봉사하는 모습 또한 아름답다. 장의행렬, 가게질서유지, 사회적 관습이나 모든 봉사, 사립학교 교통정리, 피로연등에서 나쁜 행위자는 색출하고 모든 생활이 질서 있게 진행되도록 그들은 웃으며 봉사한다. 캐나다의 범법자 대부분은 마약중독으로 비롯된다. 살인, 강간, 마약밀매 거의가 마약과 연계된다. 인종차별 없이 복지제도가 잘되다보니 할 일없이 마약을 하는 것이다. 그로인해 교도소는 항상 포화상태다 계속되는 범죄 그들은 대화하는 것은 시간낭비라 생각한다. 그들은 말한다. 그들과 장난칠 시간이 없다고, 그들에게 반항 또한 위협으로 간주하여 바로 체포된다. 엄격한 법집행 자체는 공정할지 몰라도 사람이 사는 사회 제재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시원하고 한쪽은 좀 인간미가 필요하다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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