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파출소, 공동체치안을 통한 불법주정차 근절에 나서 격포파출소는 가을철 급증하는 낚시꾼 및 관광객들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홍보 및 단속활동에 나섰다. 가을철 낚시를 위해 변산지역을 찾는 낚시꾼 및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타고 온 차량들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주정차가 허용되지 않은 도로변에 이중주차 등 불법 주정차차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격포파출소에서는 주요도로에 대한 112집중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는 한편, 해변도로 및 방파제 등을 관할하는 국립공원관리사무소 및 해양경찰,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에 대하여 주차공간 마련 및 지도ㆍ단속을 위한 인력배치 등 협조를 통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안경찰은 “유관기관과의 공동체치안을 통해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 및 부안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