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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추석명절 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9.23 14:05 수정 2020.09.23 02:05

보건소, 추석명절 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부안군보건소는 추석명절 연휴기간(9월 30일~ 10월 4일) 중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또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민간의료기관 12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13개소, 군내약국 11개소 등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당번약국으로 지정·운영해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 구입에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과 혜성병원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와 대응태세를 강화키로 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4개소(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 세부운영 일정은 부안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에서도 안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063-580-3806)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에 반드시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확인한 후 필요 시 해당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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