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복지/환경

부안농협 · NH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9.23 14:00 수정 2020.09.23 02:00

부안농협 · NH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고령 조합원 대상 ‘행복콜센터’ 서비스제공 NH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와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농협 ‘농업인 행복콜센터’에 접수된 부안읍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들을 위해 도배, 장판, 등 고령농업인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증가하는 취약농업인 조합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하여, 말벗 서비스를 포함한 정서적 위로와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 불편해소, 위기 발생시 112, 119 등 긴급출동 요청이 가능한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로 고령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부안읍 신운리 명당마을에 A씨와 부안읍 행중리 금추 b씨 주택의 도배와 장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도움을 받은 A씨(81)는 “집이 낡고 습이 많고 도배와 장판이 너무 오래되어 새로 갈려고 했으나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행복콜센터를 통한 생각지도 않은 도움으로 쾌적한 생활을 하게되어 너무도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촌은 더욱 찾는 사람이 없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 고령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