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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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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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권명식),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하순례),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오순희)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동안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간장게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부안군 새마을지도자들은 꽃게 150㎏으로 정성껏 간장게장을 담가 군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게 전달하여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사회의 급속한 진행으로 일부 노인들이 고독사 등 위협에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하여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가 이를 방지하고자 노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하여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부안읍 새마을지회(회장 이만호)와 부안읍새마을부녀회(회장 양점순)도 지난 18일 부안읍내 홀몸노인 가정에 멸치볶음과 돼지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부안읍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이를 50여 가정에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박수를 받고있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흙살리기운동,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시민에게 갓김치 전달, 지회 소유의 건물 임대료 인하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