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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행사 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9.23 13:59 수정 2020.09.23 01:59

새마을운동,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행사 마련
ⓒ 부안서림신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권명식),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하순례),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회장 오순희)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동안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간장게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부안군 새마을지도자들은 꽃게 150㎏으로 정성껏 간장게장을 담가 군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게 전달하여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사회의 급속한 진행으로 일부 노인들이 고독사 등 위협에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하여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가 이를 방지하고자 노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하여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부안읍 새마을지회(회장 이만호)와 부안읍새마을부녀회(회장 양점순)도 지난 18일 부안읍내 홀몸노인 가정에 멸치볶음과 돼지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부안읍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이를 50여 가정에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박수를 받고있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흙살리기운동,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시민에게 갓김치 전달, 지회 소유의 건물 임대료 인하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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