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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향기’ 근로자 일동,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9.23 13:58 수정 2020.09.23 01:58

바다의 향기’ 근로자 일동,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 부안서림신문
부안 바다의 향기 근로자들이 지난 18일 부안군을 방문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부안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칭송이 자자하다. 바다의 향기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설립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30명여명이 취업해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탁된 성금은 근로자가 한맘으로 한달에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모은 성금이어서 주민들에게 더욱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효정 노사위원장은 “지역민에게 받아온 사랑을 지역에 환원 하는 차원으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도 “경영에 늘 어려움을 갖고잇는 지역기업의 근로자들임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너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 장애인계층에게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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