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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 나눔 실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9.23 13:49 수정 2020.09.23 01:49

행안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 나눔 실천
ⓒ 부안서림신문
행안면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임복순)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가정과 홀몸노인 80세대에 쌀 10㎏들이 한포씩(240만원 상당)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임복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홀로 추석을 보내게 될 홀몸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 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안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수 행안면장은 이날 “매년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행안면 새마을 부녀회는 홀몸 노인들을 위한 고추장 봉사, 밑반찬 나누기, 김치 나눔 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에 앞장서 오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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