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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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부안군보건소에서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내년 6월을 완공 목표로 지난달부터 치매안심센터 증축을 시작했다.
지상 2층, 연면적 360m²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을 위한 상담실,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를 위한 검진실,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게 된다.
현재 부안군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임시개소 및 운영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바로알기 교육,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치매안심센터가 준공 및 정식 개소되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부안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와 함께 치매통합관리시스템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부안군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