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경제/농수산업/농어민단체

부안군, 제14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졸업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11.15 15:19 수정 2018.11.15 03:14

부안군, 제14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졸업식 농업변화 능동적 대처 경쟁력 있는 거점 인재 육성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농업기술센터(하남선 소장) 제14기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10일 졸업생을 비롯한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14기 졸업생들은 지난 3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30회차의 교육을 통해 ‘지역거점 농업경영체로서의 비교우위 생산성과 소득향상 모델을 제시하는 농업인으로 재도약 하겠다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열심히 달려왔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8개월 동안 전문 농업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업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을 격려하고, “이번 과정에서 배운 지식이 부안의 미래를 영글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올 부안군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생활농업반, 농산물가공반, 화훼작품반 3개과정에서 112명이 수료하였으며 교육은 실습과 이론을 통하여 무한경쟁시대에서 부안농업의 발전에 대하여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졸업생들을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과 품목별 농업연구회 회원으로 활동케 하여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 대처하는 경쟁력 있는 부안농업 거점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교육생중 모범적으로 활동한 생활농업반 김은주씨에게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화훼작품반 김명섭씨 등 6명에게 우수상이 시상됐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