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친절·위생교육강사, 전국 미소친절대상 선발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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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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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양성한 친절·위생교육강사는 지난 11일 대구에서 열린 ‘제6회 전국 미소친절대상 선발대회’에서 48팀이 참가하는 예선심사를 통과하고 본선에 참가하여 1등(대상)을 수상,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본인과 타인의 친절서비스와 친절마인드 등 일상생활속의 미소친절로 감동을 주었거나 감동을 받은 재미있는 사례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중에서 부안군이 작품성, 발표력, 활용성, 관중 호응도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아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안팀은 ‘처음처럼’이란 제목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뜻으로 지금 활동하고 있는 외식업소가 친절강사의 교육을 통해 더욱 친절하고 미소로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업소로 발전한다는 상황극과 발표가 있었다.
더불어 부안의 뽕, 오디, 바지락죽을 활용한 향토음식과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지임을 홍보하고 부안군에서 양성한 친절강사로서 외식업소 방문 친절교육 활동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김진순씨 등 8명의 친절, 위생강사는 “2018년 상반기에 미래창조경제과(과장 박연기)에서 친절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2023년 세계 잼버리를 대비한 외식업소 친절교육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수상으로 더더욱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안의 외식업소 친절, 청결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