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민방위대 전국 3위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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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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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 시도민방위경진대회에 일반민방위대팀으로 부안군팀이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해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1일부터 2일동안 행정안전부 주최 전라남도 주관으로 목포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16개시도 일반․여성민방위대 32개 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지의 기량을 겨뤘다.
이 대회에 전라북도 일반팀 대표로 출전한 부안군 민방위대 소속 김주영(34. 격하3 소속) 차정훈(35. 이화 소속) 이동신(37. 송정 소속) 김기영(39. 이화 소속)씨 등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지 부문에 출전해 종합 3위를 차지하므로서 전북민방위대의 자랑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심사를 맡은 한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1위에서 3위까지의 참가자들에 대한 기량 차이가 없어 평점을 주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1,2,3위가 모두 종합 우승이나 다름없다”고 말해 전북대표로 출전한 부안팀의 우수한 기량을 높이 평가해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