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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서해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 활동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10.25 19:40 수정 2018.10.25 07:36

서해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 활동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 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정인철) 회원30여명은 지난 19일 동진면 모자가정 A씨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진면에 거주하는 대상가구는 남편이 작년 간경화로 사망하고, 기초수급자 모자가정이 되어 어린자녀와 어렵게 살고 있으며, 남편간병 등으로 집 안에 짐을 정리하지 못하고, 오래된 도배장판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개선이 시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집 안팎을 청소하고, 도배장판 교체 등 재능봉사로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A씨는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정인철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과 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진면 관계자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민간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안정망을 구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실현이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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