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촌진흥청, 부안중앙농협 주관
전국농기계은행 농작업 및 직파시연 &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최 예정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지난 10일 상서면 통정리 일원과 벼자동화육묘장에서 전국농협 농기계은행 농작업 및 직파시연과 제7회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마련했다.
농기계은행 농작업 및 직파시연은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생산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을 도모하고자 농협중앙회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여 전국농기계은행사업 협의회(회장 신순식) 농협이 지역별로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농기계은행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비전 영상물 시청, 부안중앙농협 벼자동화육묘시설 견학, 직파 매뉴얼 및 논이용 타작물사업 소개와 농기계은행 농작업 및 직파시연으로 경운, 정지, 균평, 직파, 동계작물 수확, 논 이용 타작물 파종까지 각종 농작업 시연이 펼쳐졌다.
제2부 행사는 부안중앙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행사로 장수조합원 및 우수조합원 시상, 초청가수 공연, 조합원 노래자랑, 경품순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김종회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전라북도청 및 도의회, 부안군청 및 부안군의회 내빈이 참석했으며 농협중앙회 본부와 전북지역본부, 전북도내 농협과 전국 농기계은행선도농협, 직파협의회농협, RPC협의회농협과 조합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 신순식 조합장은 “전국 농기계은행 농작업 및 직파시연 행사를 부안중앙농협에서 실시하게 되어 전국에 홍보 할 수 있는 절호에 기회가 됐다”고 말하고 “부안중앙농협의 위상을 전국단위로 올림은 물론 각종 행사와 더불어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까지 할 수 있어 더욱 그 뜻이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