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 농특산품 홍보 주력
지역 우수 농․특산물 국내․외 소비층 확대 위한 시장개척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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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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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에 앞장섰다.
부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부산광역시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부안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식품대전은 국내․외 350개 업체, 700개 부스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급식전과 썸머카페쇼 등 관련 산업전이 동시에 개최됐다.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 내방과 수출 및 마케팅 지원은 물론 한․중․일 수출 확대를 위한 기업교류화, 수출전략 세미나 등도 함께 열렸다.
이에 부안군은 부안 명품쌀 ‘천년의솜씨’, 뽕주, 오디와인, 참뽕막걸리, 곰소젓갈, 참뽕맛김, 뽕잎간고등어, 뽕잎차, 누에환, 죽염, 오디, 뽕잎비타 등 30여개 품목을 전시해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상담을 진행했다.
또 부안뽕주 및 오디생과 주스 시음행사를 갖고 천년의 솜씨 시식용 쌀(700g)을 나눠 주는 등 부안 농특산물 홍보에 집중한 가운데 부산향우회 협조로 부안 오디 팔아주기 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특히 부안 오디와인은 이번 식품대전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