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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당선자 인터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6.11 13:57 수정 2014.06.11 01:57

<도의원 1선거구 최훈열 당선자> 전북도의회 의원선거에 뜻을 두기 전, 부안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군의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잘 알려진 최훈열 당선자. 뿐만아니라 군의회 의정활동에서도 열성을 보여왔던 최훈열 도의원 당선자. 이 같은 최 당선자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도의원 부안1선거구에 출마해 80.33%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선후배와 돈독한 관계유지로 살아가는것을 인간이 가져야할 최우선이라 여기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활동하고 있는 최 당선자는 예비후보때만 해도 무투표 당선이 점쳐졌던 인물이다. 오랜기간동안 변함없이 텃밭을 다져온 최 당선자의 활동은 그 어느 후보보다 두드러져 보였다. “누구도 모방할수 없는 열정과 힘으로 부안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히는 최 당선자는 ‘이거다 싶으면 물러섬이 없고, 해야한다 싶으면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사람’이라고 지인들은 입을 모은다.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안군민과 유권자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무조건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최 당선자는 “항상 부안을 위해 고민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도의원 2선거구 조병서 당선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앞장서는 사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곧은 일에 매진해온 사람으로 유권자들에게 기억되는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지난 2007년 12월 재선거로 도의원 부안 2선거구에서 당선되어 2년 반 만에 재선, 또 4년만인 이번 6.4 선거에서 당당히 3선의 영광을 거머쥔 조병서 도의원의 당선 소감이다. “6년 반의 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많은것을 배웠다. 더 힘든 곳에서 더 많은 웃음을 주어야 한다는것, 화합과 격려가 더 큰 힘이 된다는 것도 배웠다”라고 말하는 조 의원은 “이제 부안군민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4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생각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역 의원이지만 언제나 낮은 자리에서 겸손해하고 선후배들 사이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조 의원은 부안의 발전을 한층 드높일수 있는 역할자로서의 부족함이 없다는게 지역 주민들의 귀띔이다. “희망을 품은사람,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 더 큰 노력으로 우리지역의 꿈을 키워 가겠습니다”라는 생각으로 선거에 나선 조 의원. 이 같은 조의원의 생각이 생각에 그치지않고 꼭 실현되리라는 기대가 유권자들 사이엔 가득 담겨있다. <군의원 가선거구 임기태 당선자>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군민 복리증진에 앞장서겠습니다” 군의원선거 가선거구에서 4년의 공백을 깨고 재선의 영광을 차지한 임기태 당선자의 당선 소감이다. 임 당선자는 지난 4년 공백동안 밝은 곳 보다는 어두운 곳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가진 것으로 군민들 사이에 기억되고 있는 인물이다. 뿐만아니라 중앙정치권간의 적극적인 가교역할로 많은 국.도비 증액과 공모사업선정으로 부안군 4천억 예산시대를 여는데 일조한 인물이기도 하다. “다른사람이 한발 뛸 때 저는 두발을 뛰었습니다만 원외에서 일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라고 털어놓는 임 당선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행정의 감시 견제 역할로, 이를 게을리 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해 보인다. 순수함이 묻어나 이웃집 아저씨 같아 보이면서도 당당함을 잃지않고, 여린마음을 가졌으면서도 의정활동에서는 냉정함을 잃지 않는 것으로 유권자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는 임 당선자. 재선의원으로서 임 당선자의 역할에 벌써부터 부안군민들은 기대에 차있다. <군의원 가선거구 김형대 당선자> 군의원선거 가선거구에서 막강한 민주당의 선두주자 후보를 제치고 무소속으로 당당히 2등을 차지해 당선된 김형대 재선의원. 김 의원은 씨름꾼의 덩치에 맞지않게 여린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많은 유권자 여러분이 저의 참신함과 능력을 평가하고 선택했다기 보다는 주위의 수많은 지인들의 성원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겸손해하는 김 의원은 “유권자 여러분과 지인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토대로 더 나은 부안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는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장애인 처우개선와 노인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김 의원은 교육복지를 개선하고, 농촌문제 해결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뿐만아니라 “부안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며 석동산 주변 정비와 서림공원을 군민들에게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노후화된 시외버스터미널과 인근 주변상가 재개발을 통해 부안상설시장을 활성화하고, 쾌적한 시가지를 만들어 가겠다는 생각이다. 김 의원은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활성화 하기위한 각종프로그램들의 개발운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의원 가선거구 박병래 당선자> 6.4 지방선거 부안군의회 의원선거 가선거구에 처녀 출마해 당당히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박병래 당선자. “초선 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않는 일꾼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는 당선 소감에서 차분하고 꼼꼼하며 추진력있는 모습이 엿보인다. “민원위주의 조례 재·계정은 물론 현실성 있는 예산안 제시, 감시와 견제기능 철저, 소외계층 대변자 및 복지정책 수립, 악취저감을 위한 개선사업실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동호인 운동프로그램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라고 말하는 박병래 당선자의 소감에서 ‘바로 이사람 이구나’ 하는 생각을 감출수가 없다는게 주위의 평이다. 산뜻하고 깔끔하며 배짱있는 이미지에 공적인 일에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인물로 잘 알려진 박 당선자는 항상 오늘보다 내일을 준비하며 살아온 인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선 어떠한 작은 일이라도 발 벗고 나서겠다”며 특히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복지정책지원, 일감 찾아주기 운동전개, 봉사단체 지원 강화 등, 모두 손잡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가 부안군민들의 기대를 모으는것도 진실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군의원 나선거구 홍춘기 당선자>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알찬 카리스마의 소유자, 군의원 나선거구에서 당선된 홍춘기 삼선 의원. 항상 정확한 잣대로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기로 선후배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는 인물 홍 의원, 홍 의원의 당선은 부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장담하듯 예견된 결과였다. “지난 8년의 의정활동을 발판삼아 앞으로의 4년은 결실을 맺는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라고 밝히는 홍 의원은 30여년의 공직경험을 갖고있는, 군의원중에 몇 안되는 보배로운 자산이다.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이 되어 ‘부안의 미래 성장 동력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겠다”는 홍 의원은 “집행부의 견제〮∙감시∙감독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지난 8년동안 의정활동에서 보여준 섬세함과 굽히지않는 당당함, 후배공무원들의 안일함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일깨워주어야 직성이 풀리는 노련한 선배의 자세를 잃지 않았던 홍 의원은 “뒤돌아서 후회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게 지금의 이야기다. 그러나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하는만큼 “군민의 입장에서 일하겠다는 심념과 각오에는 변함이 없다”는 홍 의원. 그래서 우리는 부안발전에 홍 의원의 힘이 필요한 것이다. <군의원 나선거구 박천호 당선자> “지난 8년을 오직 군민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는 자만심 보다는 좀더 노력하라는 꾸지람으로 당선된것 같습니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최고 득표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던 군의원선거 나선거구 박천호 의원이 6.2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삼선의 영광을 차지한 후 밝힌 당선소감이다. 오늘의 자신이 있도록 만들어준 주위의 모든 사람을 생각하면서 남에게 항상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일상을 지내고 있다는 박 의원은 “이웃과의 교감에서 배우고 축적한 역량과 경륜을 쟁기삼아 이제는 더 큰 세상의 밭을 갈아엎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자신에 넘쳐있다. “국민과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해 언제나 견마지로를 다하는 언행일치의 진솔한 머슴이 되고자 한다”고 털어놓는 박 의원은 “농민과 서민이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과 농가교육이 필요하며,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 및 우량종자 개선 사업 등으로 축산농가 경쟁력을 강화시켜 소득과 직결시키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군의원 다선거구 이한수 당선자> 지난 6.2지방선거에 출마해 안타깝게도 고배를 마시고 다시한번 지역주민들로부터 심판받겠다는 각오로 6.4지방선거 군의원선거 다선거구에 나서 당당히 1등으로 당선된 이한수 당선자. 이 당선자가 지역을 위해 쌓아놓은 업적과 노력을 유권자들은 잊지 않았음인지 이번 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겨 주었다. “당락을 떠나 지역과 지역민들을 위해 초심을 잃지않고 그저 열심히 한것 뿐인데 당선될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것은 성숙한 유권자의 자세에서 저에게 회초리를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역의원과의 힘든 선거를 치른 이 당선자의 당선 소감이다. “저 자신과 지역민과 함께했던 다짐을 되새겨 보며, 군민앞에 부끄럽지않은 의원,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로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하는 이 당선자에게서 당찬 각오가 엿보인다. 곳곳을 누비며 고루 잘사는 농어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주민 밀착형 현장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가려운곳을 긁어 주겠다는 이 당선자의 각오가 거짓으로 들리지 않는것은 그동안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이 성실했기 때문이다. “지역주민들을 위해서라면 자다가도 달려가겠다”는 이 당선자에게 거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군의원 다선거구 오세웅 당선자> “눈앞의 나무한그루가 아닌 먼 숲을 내다보며 부안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6.4지방선거에서 군의원선거 다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의원에 당선된 오세웅 의원의 당선직후 주민들에 대한 주문사항이다. 평소 남의 이야기를 듣고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자세가 갖추어져 있어 선후배들 사이에서 ‘허물없는 사람’으로 통하는 오 의원. “군의원이라는 직업(?)이 저 친구에게는 제격이다”라고 귀띔해주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능력있는 친구로 정평이 나있다. 부안군의회 전문위원을 지내고 4년 동안의 의정활동으로 ‘군의원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더 잘 알고있는 인물이다는게 주위의 평이다. 풍부한 행정경험과 의정활동을 토대로 빠른판단, 빠른감각, 빠른 실천력의 소유자가 오 의원의 큰 장점이라는건 지인들은 다 알고 있을 정도다. 누구보다 낭비성예산 특혜성, 선심성 예산을 찾아내어 서민복지에 투자할수있는 능력을 갖춘 오 의원은 “이심전심 군민들과 소통하고 가장 낮은 자세로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군민여러분께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군의원 라선거구 김병효 당선자> “기초의원은 정당보다는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선택을 받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일꾼인 만큼 그 본분을 다 할것입니다” 군의원선거 라선거구에서 삼선의 영광을 차지한 김병효 의원의 당선소감이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현역의원임에도 불구 민주당의 옷을 훌훌벗고 맨몸으로 유권자의 심판을 자처했던 김 의원. 김 의원은 지인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시 무소속으로 당당히 민주당 후보에 맞서 승리를 거머쥔 인물로 이번 6.4지방선거 역시 무소속 출마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같이 항상 자신의 소신을 중시하고 자신감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던 김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도 유권자들에게 많은것을 깨달게 해준 인물로 꼽히고 있다. “군의원으로서 정치는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해주는 것으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보듬어주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심부름꾼이 바로 정치인이 아니겠습니까?”라는 김 의원. “저 김병효를 땔감에서 대목으로 만들어주신 주민여러분의 깊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생활정치인으로서 주민 곁에서 발로 뛰어 보답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해 보였다. <군의원 라선거구 문찬기 당선자> 지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한 행정경험으로 현재 부안군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해결방안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는 문찬기 당선자. 6.4지방선거에서 군의원선거 라선거구에 출마해 당선의 영광을 안은 인물이다. “행정경험을 통해 얻어진 지식들은 군민들이 저에게 주신 커다란 혜택이었다”고 말하는 문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보답할수있는 기회이다고 생각하고 부안군 발전에 일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고, 군정이 생색내기에 치우치지 않고 진정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문 당선자. 뿐만아니라 “따질것은 제대로 따지면서도 지혜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현명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으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청렴하고 성실하며, 군민의 눈높이를 파악하고 그 눈높이에 맞게 함께 호흡하고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의원이 되겠다”는 문 당선자는 무엇보다 주민 생활속에 녹아드는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각오이다. <부안군의회 비례대표 장은아 당선자> “군민의 행복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지난 7여년간을 김춘진 국회의원 지역비서로 근무하면서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안을 챙겨왔다는 장은아 부안군의회 비례대표의원 당선자. 이 같은 정당활동 경험과 사회복지사업 경영인이며 사회단체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전문성과 열정, 그리고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참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의원의 직무는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장 비례대표 당선자는 이를 위해서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발로 뛰면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고 늘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자질과 역량을 함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정에 대한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의 예산이 지역발전과 민생을 해결하는 데 효율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견제를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히는 장 비례대표 당선자는 “여성과,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대책을 강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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