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봄 영농철 부족한 일손돕기 내가 먼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5.29 12:14 수정 2014.05.29 12:14

부안군 농촌일손 돕기 추진단 운영…노동력 부족 해결 부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농촌일손 돕기 추진단’을 운영하고 독거농가 및 기초생활수급자 농가등 노동력 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전체 실·과·사업소·읍면동별로 봄 영농철이 끝나는 6월 말까지 마늘과 양파 수확, 과수적과, 모내기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 보여주기식ㆍ행사성 위주의 농촌일손 돕기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원도 소규모로 조직화하고 도시락은 물론 작업도구까지 자체적으로 준비,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일손을 돕고자 하는 기관ㆍ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는 해당지역 읍면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