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보호구역 수질개선사업, 가로변 화단 조성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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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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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댐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인 상서면 청림리, 변산면 중계리 지역에 대한 오염행위 감시 및 상류 하천변 쓰레기 수거작업 등을 위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15명을 채용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은 상수원관리지역에서의 불법투기행위, 불법낚시․어로행위, 하천 차량 세차 등 수질오염행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방치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분야의 수질개선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집중호우로 인해 밀집돼 있는 하천변 및 수변지역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상수원관리지역 가로변에 화단을 조성해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더욱 활발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 추진으로 상수원 수질보전과 아름다운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