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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가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4.25 17:24 수정 2014.04.25 05:24

“주민갈등과 지역분열, 정치권이 진정성 있게 나서라” 부안군수 민주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 성명발표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수 민주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공동의장 안길호)는 지난 16일 부안군청앞 광장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부안군수 민주후보 단일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주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부안의 작금의 현실은 지역경제는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주민갈등이 첨예화되면서 생거부안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무너졌고 지금도 찬반갈등이 상존하고 있다”고 들고 “지역정치권은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고, 지역갈등과 주민분열에도 누구 하나 제대로 나서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민의의 수렴에있어 독단과 독선으로 뼈아픔 고통을 안겨준 후보의 신중하지 못하고 처리한 입당의 문제는 부안군민들을 군민들의 순수 주권을 행사함에 있어 혼선을 빚게 만드는 행태이고 공당에 대한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하고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부안군수선거에 많은 후보가 출마 하는것은 후보들 나름대로 각자의 능력을 바탕으로 부안에 대한 애정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지금까지 나타난 각종 여론조사와 선거구도를 분석할 때 후보들의 분열과 난립이 부안지역사회와 군민들에게 가져올 파장과 후폭풍은 엄청날 수 있음을 먼저 엄중히 경고하고자 한다”며 “부안군수 선거의 민주후보 선출은 지역사회의 절대적 과제이자 엄중한 명령이 아닐 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끝으로 이들은 “이후 부안군민은 군민을 외면하고 절차를 무시하는 후보는 군민후보가 될수없다는 것을 이번 선거로 통해 절실히 유권자의 힘을 보이고저 한다”며 “후보들은 이러한 부안군민들의 전폭적인 의지를 존중하여 각자의 유불리를 떠나 대승적인 추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부안군수 민주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는 62개 사회단체와 90여명의 추진위원들이 구성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 전북도의회의원선거 1선거구 이영 예비후보 새 정치 민주연합 이영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전북은행 앞) 개소식이 지난 12일 국회 김춘진의원과 최규환 전 부안군수를 비롯한 3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개인사업과 민주당원 생활은 오래 해왔으나 직접 지방선거선거 출마는 처음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털어놓고 “그 동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선택을 받아 주민을 위한 일에 남아있는 젊음을 바치기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다부진 각오를 보이며, 세계화에 맞는 친환경 농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한 노인 정책과 교육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부안건설에 최선, 전 세계인이 찾는 부안관광을 위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부안발전을 시키는 등의 큰틀 세가지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또 “부안의 발전과 화합으로 잘사는 고장, 행복한 부안발전에 그 누구보다 확고한 의지와 주민을 섬기는 마음을 소유하고 있음을 알아주길 바란다”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옮기는 의정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것이다”고 다짐해 보였다. ----------------------------------------- 부안군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부안읍, 행안) 김형대 예비후보 지난 12일 김형대 부안군의원 가선거구(부안읍.행안면)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역주민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군민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가기 위한 5가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교육복지 개선을 위해 수준 높은 방과 후 학습 지원,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교육의 장 마련, 장학제도 확대 등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처우개선, 노인여가 활동 및 건강프로그램 개발,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웠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농업예산 확대, 농산물 특성화 브랜드 개발활성화를, 부안이미지 제고를 위해 석동산 주변과 서림공원 재정비, 부안상설시장 활성화, 노후화된 시외버스 터미널과 주변 상가 재개발을 통해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꼽았다. 뿐만아니라 도시계획정비와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장기간 주민재산권 침해한 불요불급 규제 재검토, 공용주차장 추가 확보 등의 공약을 선보였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서도 “4년간 군의원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면서 부안군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공약실천을 위해 현장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부안군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부안읍, 행안) 김홍우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홍우 군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최선을 다할 각오를 다졌다. 비례대표로 의원활동을 벌여온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과감히 지역선거에 뛰어들어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물이다. 김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제가 4년동안 의정활동을 통하여 느낀점은 우리 부안의 미래성장 동력을 위해서는 농어촌지역 즉, 면단위가 잘 살아야 부안읍의 경제가 튼튼해진다는 것이었다”며 “농어촌이 잘살려면 지극히 기초적인 일들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고품질의 농산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려면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지력을 증진시켜야 하는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며 “저는 이러한 상식을 지키기위해 연구하고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수있는 정책을 펼칠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가정폭력을 시달리는 다문화가정, 결손가정이나 불우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에 미래 부안을 짊어질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수 있는 정책들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뿐만아니라 김 후보는 “농어촌지역 노인들을 돌봐 주는 용양보호사들이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더 큰 관심을 갖겠다”고 말하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팔릴수 있도록 농산물 판매대책 또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사랑의 빚을 갚는 유일한 방법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그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어 주는 것뿐이다”며 “저는 지역민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실행에 옮기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 부안군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부안읍, 행안) 이영식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이영식 군의원은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소식을 갖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신의를 지키고 올곧게 살아온 사람으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검증을 받았고,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하고 “특히 새만금구역획정, 서남권 3개시군 광역화장장 설립 등 의회를 대표하여 TV토론에서 부안군을 대변해왔으며 부안군 평생학습지원조례제정, 농어업보조금지원조례개정 등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생명산업인 농업을 비롯한 장애인, 교육, 문화, 노인복지, 여성의 권익신장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정치를 실현시키는 의원으로 주목을 받았다”며 “주민의 신임을 받아 의회에 재진출하게 된다면 주민참여 예산제를 통해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시키고, 농업을 중심으로 5천만원 소득 5천호 육성을 실현토록 하겠다”도 덧붙였다. 뿐만아니라 이 후보는 “경로당은 사랑방 설치 및 도우미 배치확대, 군내버스 공영제 실시 등 각 분야별 욕구를 정당과 사회단체,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살고 싶은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부안군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부안읍, 행안) 송의철 예비후보 무소속 송의철 예비후보가 선거 사무실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 앞서 송 후보는 “술에 물탄 듯 물에 술탄 듯 돌아가는 판 속을 눈 빤히 눈 뜨고 수수방관할 수 없어, 거칠고 험한 선거판, 그 무섭고 두려운 사막 위에 감히 그리고 과감히 출마라는 야영 천막을 쳤다”고 말했다. 이어 송 후보는 “한 손엔 당근, 다른 한 손엔 채찍을 움켜쥐고 나를 낳아주고 키워 준 내 고향 내 향토의 튼실한 발전과 사람 냄새나게 하는 변화를 위해 이 망징패조의 안개를 걷으며 달려갈 일만 남았다”고 다짐해 보였다. 또 송 후보는 “자고로, 세상을 바꾸려면 먼저 자신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했다”며, “우리 향토 부안이야말로 시급히 각자의 생각을 바꾸어야 할 때이며, 이젠 사리사욕적인 정치적 모순과 갈등과 반목에게 우리네 소중한 삶을 내맡길 수는 없어 선거에 뛰어든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송 후보는 “내 고향 내 향토의 눈물겨운 한 톨 민들레 씨앗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자 흑색선전 관련 기자회견 가져 공명성거 저해하는 흑색선전 발설자들 발본색원해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이와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근 저와 관련한 부안에서 나돌고 있는 흑색선전은 전혀 관계없는 허위 날조된 사실임을 밝힌다”고 강조하고 “지금까지 정치활동을 하면서 단 한번도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문제된 적이 없다”며 “단 한건의 범죄사실이 없으며 또한 지금까지 어떤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그럼에도 지난 1월 유력한 도내 일간지의 여론조사 결과 본인이 여론의 상승세를 타자 마치 배후세력이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유포하고 있다”며 “명예가 매우 심각하게 훼손 되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권 예비후보는 “다시한번 부안에 유포되고 있는 흑색선전은 저와 전혀 관계가 없는 허위사실임을 밝히며 공명선거를 현저히 저해하는 음해세력을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로 발본색원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부안군예산 5,000억 시대 공약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먹고 살거리가 풍부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안군예산을 대폭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2006년 부안군 예산은 2,300여억원에서 2014년 4,000억원으로 173% 증가했으나, 완주군은 2006년 3,300여억원에서 2014년 6,800여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국가예산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인적 내트웤을 통해서 정부의 정책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하거나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부처에 요구함으로서 지역산업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며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 적합한 일꾼을 이 번 선거에서 반드시 선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권 예비후보는 “부안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함에도 좋은 콘텐츠를 지금까지 개발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6•4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하여 부안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나가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성수 부안군수 예비후보 부안감자 전국 최고 브랜드 다짐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민생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후 계화면 창북리 권구호 씨의 감자 시설하우스를 방문, 20여명의 농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수 예비후보는 감자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감자농가들은 기계화시설을 위한 시설비 부담과 담수시설 부족, 씨감자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 판로대책, 고품질감자의 브랜드화 등 감자농사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고충을 김 예비후보에게 털어 놓았고, 김 후보는 부안에서 생산되는 감자가 시설과 품질, 가격, 브랜드 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경쟁력 있는 작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집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김성수 예비후보는 감자농가들이 고품질 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확보와 브랜드화를 통한 판로개척을 강조하며, 농가들이 판로개척에 대한 고민없이 작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가 감자농가들과 함께 직접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도 농가들에게는 신선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김성수 예비후보는 농가들과 함께 포장작업에 나서는 등 몸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기대와 박수를 받았다. 계화면의 김 아무개(55)씨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예비후보들이 움직이고 있지만 오늘과 같이 민생현장에서 농가들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며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김 예비후보의 모습에 깊은 감동이 전해 왔다”며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가 민생정치임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선거사무소 개소 김성수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지난달 말 부안읍 구.부안예식장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 김성수 부안발전을 위해 군수 출마를 결심 했다”고 말하고 “저는 원래 RPC를 경영하는 사업가로, 사업가인 제가 정치를 하겠다고 하니 축하해주는 분들도 있었지만 말리는 분들도 많았으나 제가 정치에 뛰어들었던것도 제가 사는 우리 부안을 어떻게하면 잘살수있게 할수있을까하는 저 나름의 사명감 때문이었던 만큼 부안군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 하겠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그러나 우리 부안은 방폐장을 선거에 이용할려는 구시대의 정치인들 때문에 먹고 사는 문제는 뒷전으로 밀려나 지역경제는 어려워지고 발전의 기회마저 잃어 버렸다”며 “먹고사는 문제가 급한것인지 방폐장 싸움이 급한것인지 생각해볼 때이지만 저는 먹고사는 문제가 더 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 예비후보는 “이제 방폐장 싸움 끝내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자”며 “김성수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하고,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을 농어민들과 함께 한만큼 농어민들이 살맛나는 부안을 만들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반드시 승리하여 부안군민들이 저에게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달라는 명령, 부안을 발전시켜 달라는 명령, 방폐장 싸움질 이제 끝내라는 명령을 꼭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종규 부안군수 예비후보 고추심기 현장방문 부안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종규 예비후보는 지난 7일에 이어 8일에도 농사현장을 찾는 농정투어를 계속했다. 어부의 아들로 자라서 어민과 농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는 김 예비후보는 터널고추농사현장을 찾아 “농업이 잘 되어야 부안군민이 잘 살게 된다. 한미FTA 이후 어려운 농정만큼이나 농사짓기 달인인 우리 농민들마저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주장하며 농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한국벤처농업대학에서 명품농산물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다는 김 예비후보는 “농산물의 명품화로 고수익을 올리는 농업사장들과 현장학습을 함께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들의 명품노하우도 알게 되었다”며 “생산과 저장 및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새로운 마켓팅의 도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방문 김종규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농어촌공사 부안지사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안농업의 현실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농업이 잘돼야 부안군민이 잘 살게 된다는 김 예비후보는 한국벤처농업대학에 다니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작은 규모이지만 큰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강소농에 관한 공부를 많이 했다. 강소농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를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벤처농업대학에서 억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농업명품들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직접 체험했다”고 강조하면서 “부안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는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장애인을 위한 정책행보 김종규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부안군청각장애인협회를 예방하여 관계자들과 환담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날 김종규 예비후보는 청각장애인협회임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따뜻한 마중을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표시하며, “청각장애인들의 고충을 깊이 헤아리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여전히 청각장애인들의 마음에 미치지 못한다”며 그들을 위로했다. 수화명함을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운 협회임원들은 김 예비후보에게 “장애인심부름센터 차량이 너무 오래되어 이용하는데 아주 애를 먹고 있다”는 말로 청각장애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대해 장애인들을 위한 관심 속에서 우리사회가 좀 더 따듯해졌으면 좋겠다는 김 예비후보는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의 형태로 차량구입과 운영을 할 수 있는지 정책적으로 깊이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김종규 예비후보가 지난달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므로서 무소속 후보로서의 한계를 극복하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됐다. 지난달 31일 오전 김종규 전 부안군수는 성명서를 내고 그동안의 지역정치권을 설명하면서 “지역정치권이 그동안의 구태를 벗어던지고 지역발전에 모두 함께 나설 수 있는 정치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새정치”라고 주장했다. ------------------------------------------ 이병학 부안군수 예비후보 감자,딸기 농가 현장 방문! 새정치민주연합 부안군수 이병학(57) 예비후보가 지난 9일 동진면에 있는 하우스 농가를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생하고 있는 부안 농민들을 일일이 찾아보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려는 농정투어 형식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동진면에 있는 동진 감자 작목반과 딸기 농가 하우스를 찾아 경작과 판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강구책을 심도있게 토론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부안군에서 신규 하우스에만 지원 되는 보조금 사업을 오래된 하우스 농가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군 정책에 반영시켜 하우스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사무소 개소 이병학 부안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5일 우송빌딩2층 선거캠프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김춘진 부안고창 국회의원, 최규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유성엽국회의원, 김관영 국회의원, 정균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의원, 김진배 전 국회의원, 유종근 전 전북지사를 비롯한 중앙정치 거물급 인사들과 최규환 전 부안군수 그리고 이병학 예비후보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춘진의원 등 중앙의 거물굽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한결같이 이 예비후보의 경륜과 능력을 치하하며 “중앙정치권과의 폭넓은 인맥과 군수로서의 준비된 정책들이 부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 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 앞서 지지자를 향해 큰 절을 한 후 “6만 부안군민의 꿈을 이룰 ‘소득증대와 복지가 조화된 부안시대’를 개막한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로지 군민을 위해, 군민을 위한 군수가 되겠다.”며 “6만 군민의 꿈을 모아 부안이 소득증대와 복지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1등 모범농촌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특정 세력만을 위한 군수가 아닌 오로지 군민을 위한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부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초대 부안군의원과 제5대, 7대 전라북도의원을 역임하고 민선4기 부안군수로 당선되었으며,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부안군바둑협회장을 맡고 있다. “부안군민을 위한 교통복지 실현하겠다” 이병학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부안군민 누구나 편하게 근거리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민간회사 버스 37대에 지급하는 손실보전금이 년 35억에 달한다고 들고, 이는 전남 신안군의 공영버스 38대 운영비 13억원에 비해 턱없이 많은 액수이지만 실제 군민이 느끼는 만족도는 아주 낮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실제 버스이용객의 대다수는 자가용을 소유하지 않은 노인이나 학생, 장애인등 교통약자가 대다수이지만, 버스운행노선과 배차간격, 요금 체계가 버스이용자위주가 아닌 방식이라며, 이용자편의를 위해 획기적으로 버스운영체계를 바꾸어 군 재정부담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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