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올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 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이를 위해 부안지역자활센터를 사업시행자로 계약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문턱낮추기, 화장실개조, 씽크대조절, 경사로설치 등을 설치하여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3월 중순부터 부안지역자활센터 집수리사업단에서 대상 가구를 파악해 올해 총 10가구에 대하여 가구당 380만원 내에서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장애인의 주거복지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등록장애인으로 수급자나 차상위이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