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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가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4.03.16 21:52 수정 2014.03.16 09:52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이 지난 6일 오리, 닭 사육농가 및 음식점 등의 판매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에는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및 청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시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시식 행사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닭, 오리고기 소비 위축으로 축산농가와 음식점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우리축산물의 안정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 참석한 김호수 군수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군내 가금류 사육농가와 음식점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중에서 유통되는 닭, 오리고기는 위생적인 시설에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75℃ 이상에서 5분간 가열하면 인체에 전혀 해가 없으니 이를 적극 홍보하여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앞으로도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소비 확대를 위해 매주 1회 닭, 오리고기를 식단으로 구성하는 등 소비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소비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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